[일요신문] 우리 속담 중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이 있다. 버릇이나 습관은 한번 자리 잡히면, 쉽게 고쳐지지 않고 점점 악화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바로 잡아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치아교정 등 치과치료에서도 일맥상통한다.
최근 노원치과 강북예치과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적인 부조화 또는 부정교합으로 인해 잘못된 습관이 생겨버리면, 다른 신체기관에 까지 안 좋은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치아교정은 연령제한 없이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지만,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치아교정 효과를 보기 위해선 청소년기에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청소년기에 신체의 최대성장이 진행되기 때문인데 이 성장을 잘 이용하면 발치나 수술 없이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치아교정은 잘못된 습관을 개선해줄 뿐 아니라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들어주어 외모적인 자신감을 되찾아주며, 소화기관과 발음 상 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최근 노원치과에서 치아교정을 한 서모 군(15)은 “웃거나 말할 때마다 보이는 덧니와 뻐드렁니 때문에 학교에서 발표과제가 있을 때마다 위축되고, 창피한 마음에 입을 작게 벌리는 습관을 갖게 되어 목소리까지 작아졌다”며, “치아교정으로 안 좋은 습관을 개선하고, 치열을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어서 한결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덧붙였다.
치아교정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노원치과 강북예치과 이민정 원장은 “골격적인 부조화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치아교정을 해야 한다면, 6~7세 경에 시작해야 하지만, 단순한 치열교정인 경우, 13~15세 경 시작해도 무관하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엔 어린이, 청소년들뿐 아니라 성인들까지 치아교정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치과 강북예치과는 발렌타인 이벤트, 겨울방학 기념 치아교정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