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청송청년회의소(회장 최욱)는 26일 청소년수련관 집회장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취약계층 어린이 16명에게 ‘꿈나무 희망담은 사랑의 책가방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청년회의소 최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1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욱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청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청송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후원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