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광대에 따르면 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1년간 2억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원광대는 그동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행 면접을 시행하고 기업중심 커리큘럼 개설, 식품산업체 CEO 초빙 취업특강, 산업체 전문가 세미나 등을 진행해 참여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HACCP팀장과정, 연구개발·품질관리, 식습관 코치, Biz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병영캠프 등을 통해 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한편 전북도의‘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우수인력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기업경쟁력 강화, 대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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