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등 5천465만원 확보
28일 부안군에 따르면 최근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3천965만원)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1천500만원)이 각각 선정돼 5천465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들 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부안예술회관과 한국예총 부안지회가 공동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밴드와 방송댄스 분야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생들을 모집해 다음달 말부터 11월까지 총 14회의 교육과 공연감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행복한 부안만들기’ 역시 이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3월 초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문예창작반과 기타반, 색소폰반 등 3개 반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토요여가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u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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