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주본사서, 전국 공간정보 담당자 모여 워크숍 개최
LX공사는 4일 전주 본사 신사옥에서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공간정보사업 관련부서 담당자 250여 명이 모여 워크숍을 연다.
이날 워크숍에는 LX공사 본사와 지역본부 담당자 뿐 아니라 국토정보교육원․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들까지 함께 모여 공간정보산업 발전 방안을 토론하고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참석자들은 먼저 국민 안전과 편익을 위하는 공간정보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사업 발굴을 결의하는 등 의지를 다진다.
이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상준 위치항법기술연구실장과 서울대 이희연 교수, 국토정보교육원 최원준 인재개발실장이 ‘사물인터넷과 공간정보’,‘미래 성장과 전략’, ‘국토정보분야 인재양성방안’을 차례로 강연한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출범을 앞두고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국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정보사업 발굴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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