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지난 2월 27일 전남 해남군 징의어촌계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산종묘방류사업의 효과 조사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어업인의 종묘방류사업 인식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FIRA 서해종묘사업소는 수산종묘방류사업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전남과 충남 연안 일원에서 방류한 대하의 성장도, 생산량, 혼획률, 회수율의 방류 효과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FIRA 관계자는 “종묘방류사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FIRA는 수산자원 조성의 선도 기관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