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근무하는 허수 주임이 지난 4일 양산시청을 방문해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일요신문] 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근무하는 허수(40세) 주임이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허수 주임은 “평소 학교 교직원으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할 때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양산의 큰 일군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