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팀 평가에서도 8팀 모두 성공 판정 받아
경상대학교 스마트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4일 개소한 후 창업을 신청한 20팀 중 8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6개월간 4강좌에 200시간이 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율프로그램으로 창업경진대회 개최(9월 25일), 엔젤투자마트 개최((11월 5일), 박람회 참가 및 지원 등을 완료했다.
‘영·유아 식품 제조 및 유통을 위한 웹/앱 구축’(기술창업자 정동모) 창업과제는 4월 22일 2320여만 원으로 창업해 지적재산권 4건을 등록했고 4000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소리판’(기술창업자 정홍균) 창업과제는 4월 1일 2440여만 원으로 창업해 지적재산권 2건을 등록했고 4000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워크 콘티 앱’(기술창업자 전영훈), ‘벌초대행 앱 시스템’(기술창업자 최동건), ‘금연교육 HD급 고화질 콘텐츠’(기술창업자 이환호) 등 모두 8개 창업과제가 지적재산 등록 또는 매출실적을 올리며 창업에 성공했다.
한편 스마트창작터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며 경상대학교 스마트창작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년간 모두 7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의적인 청년 사업가와 일반인 창업팀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지원해 이른 시간 내에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도록 지원한다.
전국 30개 스마트창작터 중 서부경남 지역에서는 경상대학교 스마트창작터가 유일한 센터다.
스마트 창작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가 지난 6개월간의 사업으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뜻이 깊다. 앞으로도 경남지역 창업자의 저변확대, 대학과 지역의 연계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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