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BS울산방송국에서 <2015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일요신문]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사랑의 햇빛에너지 위원회’가 지난 4일 KBS울산방송국에서 ‘2015년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 사업은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5kW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지원하고,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와 울산KBS가 주최하고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주관한다.
또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지회, (주)럭스코 등이 후원한다.
신청은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가능하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김동수 본부장은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빈곤 해결과 동시에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