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3일 5개월 만에 2천선을 다시 탈환한데 이어 강세 흐름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피는 이날 시가총액 1,253.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5월 2일 1,250.3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약 3년 10개월(46개월) 만에 이를 뛰어넘었다.
특히 2011년 당시와 비교해 대형주의 비중이 74%로 약 10%p 감소한 반면, 중소형주는 각각 2.7% 및 1.8% 증가해 대비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내수활성화 기대 및 테마주 부각 등으로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인 데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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