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예그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7호’를 개소식을 마친 후 지역아동센터 이진호단장, 소남숙 예그린지역아동센터장, 김복량 운영위원장,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JB전북은행 노입섭본부장, 최재호 경원동지점장이 기념 촬영했다.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전북은)은 지난 5일 전주시 경원동에 위치한 예그린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7호’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JB전북은행 노인섭본부장, 최재호 경원동지점장, 지역아동센타 이진호 단장, 김복량 운영위원장, 소남숙 예그린지역아동센터장, 선용상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3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예그린지역아동센터는 2007년에 개소해 운영 중인 시설로 현재 이용 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비율이 높은 19인 시설이다.
그러나 오래된 건물로 센터 외관 및 내부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낙후된 곳으로 미관 뿐만 아니라 집단지도실 천장 일부가 마감처리 되지 않아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아동실 2곳, 사무실, 통로 및 다용도실에 전체 실크도배를 시공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도서도 기증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서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JB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