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입수 후 ‘처녀귀신 비주얼’ 폭소…“납량특집에도 털털함 유지 매력”

[일요신문] <런닝맨>에 출연한 EXID 하니가 입수에도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는 ‘새내기 레이스’ 특집으로 EXID의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수영장으로 간 6팀은 통아가씨 게임을 벌였다. 통 구멍에 장난감칼을 꽂아 벌칙 숫자에 당첨되면 플라잉 체어가 작동해 물에 빠지는 것.

유재석과 한 팀을 이룬 하니는 세 번째 대결에서 플라잉 체어에 앉아 있다 결국 입수하고 말았다. 하니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완벽한 포즈로 물에 빠졌다.

입수 뒤 올라 온 하니는 흡사 ‘전설의 고향’ 처녀귀신을 연상 시키는 비주얼로 나타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는 물 범벅이 된 얼굴로 “그래도 속눈썹은 그대로”라며 즐거워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웅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