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하대병원.
[일요신문]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14일 인천 중구지역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알레르기박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인천 중구보건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무상 진료 및 검사(피부단자시험, 혈액검사, 비액검사, 폐기능검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임대현 센터장은 “인하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08년 환경부로부터 지정 받은 후 인천지역 주요 기관과 연계해 알레르기질환 교육, 홍보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