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경남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시군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도 대표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추천으로 진행된 임원진 선출에서 김선영 진주시 대표가 만장일치로 도 대표로 선출됐다.
부대표에는 김재희 밀양시 대표, 총무에는 최두리 창원시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김선영 대표는 수락인사를 통해 “경상남도와 행정자치부의 가교역할은 물론 시·군대표간 협력과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로 경남 모니터단이 전국 1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2009년 최초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정책참여와 나눔·봉사활동을 적극 실현하는 등 정책 제안자로서 우리 사회에 작지만 가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4기 경남 모니터단의 경우 정책제안 1,107건 중 21건이 채택됐으며, 우수모니터 12명, 장려 34명, 노력 3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안상용 경남도 행정과장은 “올해는 모니터단 온·오프라인 활동 내실을 기하여 도정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