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17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기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개별면접을 통해 평가됐다.
서울대병원은 4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총점 96.4점을 획득,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와 병원 등으로 구성된 28개 동일그룹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오병희 원장은 “매순간 고객만족을 위해 매진해온 교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