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해 7월 자체 감사를 통해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비리를 적발해 관련 임원들을 징계조치한 바 있다. 동남아 사업을 지휘하던 임직원들이 지급 대금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했고 이를 현지 발주처에 리베이트로 지급했다는 것.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8월 관련 임원들을 보직 해임했다.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이완구 국무총리는 지난 2월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관계기관에 사실 확인을 지시하기도 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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