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추야자
‘대추야자’는 중동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과육이 달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가지고있어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대추와는 확연히 다른 맛을 가지고있다.
또한 영양이 풍부하며 특별한 저장장치가 없어도 2~3년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대추야자가 완전히 무성해지기 전까지는 12~14년이 걸리지만 한번 무성해진 나무는 최대 80년 동안 수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성이 뛰어나다.
대추야자의 훌륭한 저장성과 생산성 덕분에 ‘생명의 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특히 얼마 전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중동 남성들의 스테미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셰프 강레오는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에브리바디’에서 만수르가 스태미나를 위해 매일 챙기는 간식으로 대추야자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대추야자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