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봉 433만 달러 ‘연봉 왕국’ LA 다저스 내 중위권 불과 ‘저평가’ 목소리 높아

[일요신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퍼펙트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LA 다저스)의 연봉이 새삼 화제다.

올 시즌 류현진의 연봉은 433만 달러로 팀내 13위인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 팀에서 류현진 보다 연봉이 많은 선수는 12명이다.
 

2015년 LA 다저스 연봉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투수 잭 그레인키로 2800만 달러다. 2위는 아드리안 곤잘레스(2185만 달러), 3위는 칼 크로포드(2110만 달러)가 랭크돼 있다.  

특히 류현진보다 연봉이 많은 선수 중엔 브랜든 리그, JP하웰 등 중간계투 요원도 포함돼 있어 류현진의 연봉이 저평가 됐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연봉 총액은 2억3884만 달러로 메이저리그 전체 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