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40%에 포함됐다.
중앙, 울산, 서울산보람, 남울산보람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상위 50%에, 굿모닝, 울산시티병원은 중위 35%에, 나머지(1개)는 하위 15% 등에 포함됐다.
전년 대비 상위 등급은 3개소 → 6개소로, 중위 등급은 3개소 → 2개소로, 하위는 3개소 →1개소로 감소해 응급의료 기관의 질적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시설 장비, 인력 등에 대한 법정 기준 충족률은 2013년도 87.5%에서 2014년도에는 12.5%p 증가한 10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총 13억 9000만 원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대병원이 3억 원, 동강병원이 1억 9000만 원을 받는다.
중앙, 울산병원은 각 9000만 원, 굿모닝, 울산시티병원은 각 6000만 원, 남울산, 서울산보람병원(농어촌특별지원) 각 3억 원을 받는다.
시 김행주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성적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응급의료정보센터와 각 의료기관이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울산의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