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상영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과 하남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손기홍·김진호 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농업과학원은 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유유·청호마을) 6차 산업화마을 육성과 자립화 지원, 현장애로기술 해결, 현장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구는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영농현장 자료 제공, 기술지원 사항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등에 나서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안청정누에타운특구에 각종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전반적인 마을 중장기 발전계획도 컨설팅 받을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관내 전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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