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는 지난 10일 파리에서 열린 발렌티노 프레타포르테 2015-16 F/W 컬렉션에 아시아 대표로 배우 한예슬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컬렉션에서 한예슬은 초승달과 별들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코스모 모티브의 2015년 프리폴 컬렉션의 미니드레스를 선택해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전세계 포토그래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은 패션쇼가 끝난 후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파올로 피춀리를 만나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에 대한 감동과 찬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구스타프 클림트와 데이빗 호크니의 뮤즈인 에밀리 루이 플뢰게와 셀리아 버트웰로부터 영감받아 독립적인 여성과 절제된 관능미를 표현했다.(사진=발렌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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