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그동안 송도주민들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노후화와 주거밀집지역의 폐기물집중화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전반적인 진단에 나서는 것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외부 기술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공정별 환경오염이 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도 자문받을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한층 쾌적한 송도지역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노후시설 등 시설개선으로 금년 12월 특례사무 환원대상인 “생활폐기물 업무” 이관에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사무 관련 경제자유구역법이 개정공포(2014.12.30) 및 시행(2015.12.31)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업무 포함 도시관리사무가 시 본청과 3개 자치구(중구, 연수구, 서구)로 환원 추진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통일재단에 발목 잡힌 가평군 하수관로 사업
온라인 기사 ( 2024.12.10 17:45 )
-
김동연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 모두 이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