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 하니는 대안학교인 지리산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며 “지리산 아래에 있는 학교였다. 정규 수업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배웠다”고 설명했다.
하니는 “학교에 정규 수업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다”며 “학교에 등교하면 안개 낀 시골길을 산책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다. 태권도도 의무적으로 배웠다”고 일반 학교와는 다른 수업을 소개했다.
하니가 졸업한 지리산 고등학교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호리, 지리산 산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역사가 채 10년도 되지 않지만 전학생이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명문대 진학률도 높아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온다고 알려졌다.
한편 하니는 타 방송에서 영어 중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미적분 문제까지 술술 풀어 화제가 됐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