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류지득 교육장을 비롯한 익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는 달리는 빨간 신호등’, ‘통학차량이 정차할 경우 일시 정차 후 서행’이라는 내용의 현수막과 함께 차량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행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리마한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병혁 생활건강지원과장은 “뛰지 말기, 우선 멈춰 주변 살피기, 차보고 건너기 등 기본적인 교통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교통질서 의식 제고와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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