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부산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재육성비 250만원을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부산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재육성비 250만원을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1명을 선정, 성장을 돕는데 1년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박순천 본부장은 “아이들의 꿈이 부산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아동의 인재육성사업과 더불어 항공꿈나무 육성을 위한 김해공항 견학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산타원정대 사업 지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보호 캠페인은 물론, 공항 인근지역 아동들을 위한 미술교육 및 현장체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