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6일 환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로 20일 밝혔다.
2014년 오픈 이후 1년 만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장애인을 위한 웹 표준 및 웹 접근성 강화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한 개인정보 보안지침, 웹로그 분석을 토대로 구성한 메인 화면 구축 등 새롭게 개방했다.
홈페이지는 사용자 흐름을 분석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문센터 및 진료과 안내, 인터넷 진료예약, 주요 전화번호, 찾아오는 길 등을 전면 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됐다. 또한 검사, 치료, 질환의 검색기능 강화와 올바른 의학지식을 전달하는 건강정보 등 세밀한 부분까지 업데이트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만족 및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접근성과 개인정보보호법의 보안지침에 초점을 맞췄다“며 ”올해 초 오픈된 모바일 홈페이지(http://www.ish.or.kr/m) 및 국제성모병원 앱과 더불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병원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병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고객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