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팬스타그룹 소속 고속화물페리선인 산스타드림호(1만1,820톤)가 21일 오전 8시 가포신항에 정기선으로 최초 입항, 모두 82TEU를 선적해 이날 오전 11시 출항했다.
이날 선적되는 컨테이너 화물량은 지난 1월 30일 가포신항이 정식 개장한 뒤 단일 화물선으로는 최대이자 지금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 총량(108TEU)의 76%에 달하는 물량이다. 화물에는 ㈜진로소주의 소주 53TEU가 포함됐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