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무’ 논의
광주전남기자협회, 중앙자살예방센터, 광주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안용민 한국자살예방협회장(서울대병원 교수)의 ‘우리나라 자살예방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윤석년 한국방송학회장(광주대 교수)이 패널토론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문상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사무관, 김철원 광주MBC사회팀장, 이상복 광주생명의전화 부이사장, 윤진상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전남대병원 교수)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광주시 자살예방활동 사회적 책무를 짚어보고, 사회 각계 분야의 예방활동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최대 200명까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오는 29일 오전 7시10분부터 광주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2013년 광주시 자살률(10만명 당 22.6명)은 세종시를 제외한 7개 특별/광역시 중 가장 낮고, 5개 자치구 중 서구(10만명 당 19.1명)가 가장 낮았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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