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가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돼 의료관광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가 각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의료기술과 인프라 구축 수준, 마케팅과 사업추진 능력, 지역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광주시 등 4개 지자체는 특화 의료기술의 개발,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비용 등으로 국비 1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전남 등 4개 지자체는 1억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전남대병원, 원광대한방병원과 유치업체 등 12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응모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관절치료기술을 중심으로 치과, 미용, 한방치료와 지역의 관광산업을 연계한 의료관광 융복합모델 구축사업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KTX 개통, 2015광주U대회 개최 등 의료관광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국, 러시아 등 주요 타깃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 의료기관, 에이젠시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국비 1억5천만원 확보… 의료관광 추진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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