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일, 도시락제조업체 등 210곳 대상
이번 점검은 대회 관련 행사에 대비해 도시락류 제조가공업체, 청소년 수련시설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업소를 대상으로 시․구, 광주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5개반 20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중점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및 식품용수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자가품질검사,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관 식재료와 제조․생산제품 등을 수거한다.
또한 U대회 중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윤숙 시 식품안전과장은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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