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은 7일 가천대학교,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인천대학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각 기관에서 진로직업 교육프로그램을 체험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 학기동안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는 메디컬 체험교실과 꿈․끼 찾기 학과체험 프로젝트를,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직업골든벨 커리(career)! 업(up)!과 진로 길라잡이 등을 제공한다.
인천대는 전공 및 진로 페스티벌, 고교 방문 INU전공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푸드스타일리스트․파티플래너․커피바리스타․쉐프․파디쉐 등 생활예술 분야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남동구청은 공무원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진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2014년부터 함께하는 인하대학교, 남동구청과 연수구청의 청소년 수련관을 포함해 진로직업센터가 7개로 확대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