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메디칼 코리아 2015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및 외국인 환자 누적 100만명 달성의 해 기념 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왼쪽 두 번째가 성시찬 원장.
[일요신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성시찬 원장)이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칼 코리아 2015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 및 외국인 환자 누적 100만 명 달성의 해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환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한국의료 국내인프라 조성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됐다.
앞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신속하고 정확한 견적서 서비스, 고객관리 프로그램인 CRM을 통한 맞춤형 고객관리, 그리고 국제적 공신력이 있는 JCI 재인증 등을 통한 외국인 환자 신뢰도 증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외국인 의료인력 연수 사업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해외 병원들과의 교류를 하고 있다.
또 나눔 의료를 통해 해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돕고 있으며, 캄보디아와 아이티 무료봉사 등을 통해 인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