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토요가족영화 상영 참가자들이 영화 상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창원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대강당에서 가족단위 부모-자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영화 ‘행복배달부 팻아저씨’를 상영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가족봉사단이 주관하는 ‘토요가족영화’ 상영은 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일 가족 돌봄에 대한 공백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11월까지 5월, 8월, 10월을 제외한 매월 두 번째 토요일(5회)에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상영작은 전체관람가 영화로 ▲‘해적왕의 황금나침반’(6월) ▲‘부니베어’(7월) ▲‘엘로우버드’(9월) ▲‘빅히어로’(11월)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 영화상영 후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 가족 및 자녀들에게 또 다른 재미도 제공하게 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