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15일 양일 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PECMD)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일요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15일 양일 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PECMD) 국제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ECMD 국제기술세미나는 원자력이나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전력․발전설비 현장에서 경험한 안전진단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단기술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다. 올해로 7회째다.
‘전력용변압기 현장진단 사례’ 등 전력설비 상태감시진단에 관한 국내외 최신 기술들을 소개할 이번 세미나에는 정밀안전진단 장비 제조의 세계적 기업인 오미크론社 엔지니어를 비롯, 국내․외 전문가 25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공사 이상권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전력설비 진단기술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알찬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기술 선도기관으로서, 전력설비의 안전성 강화와 진단기술 선진화를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