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경유 노선, 배차 간격 단축
이에 따라 18일 주말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기아타이거즈의 토‧일요일 경기가 열리는 날(총 24회)에 맞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증편되는 노선은 풍암 16, 송정98, 일곡 38, 첨단95, 운림51번이며 토‧일요일 경기 당일에 한해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7~10회 늘려 배차 간격이 평균 2~3분 단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아타이거즈 경기가 열리면 야구장 주변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한다”며 “야구 관람 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자는 한페이카드로 결제 시 입장료 1천원을 할인해주며, 자전거 이용자에게도 1천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