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와 조영택 후보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을 마주 잡고 막판 전세 역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지지자들과 지역민들을 한명 한명을 찾아다니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광주가 정권교체의 바로미터이며, 광주가 박근혜 정권 심판의 최후의 보루라고 하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광주의 아들 조영택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 후보는 “호남의 발전과 광주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부패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겠다”라고 하면서, 광주를 위해 광주의 아들 조영택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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