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녹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부산강서경찰서 3층 강당에서 이남규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3개 기업대표와 박도영 부산강서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위반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현재 보편화돼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신고하는 국민신문고 제도의 취지와 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익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도영 강서경찰서장은 “교통위반차량에 대한 공익신고가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