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분당을 비롯한 수도권 중고생과 강남권 중고생이 많이 모이는 강남역 주변도 명당에 속한다. 대부분 부유층 자제들로 몇 백만원에 이르는 연예인 아카데미의 수강료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캐스팅 매니저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 외에 이대입구역과 홍대입구역 주변도 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가 하면 동대문 의류 상가 주변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이 이뤄진다. 특히 밀리오레와 같은 대형 패션의류 상가 앞 노상 무대 주변이 명당인데, 노래자랑이나 댄스 경연대회가 열릴 경우 튀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캐스팅 매니저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서울뿐만 아닌 지방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이 자주 이뤄진다. 성남의 경우 종합시장 부근, 부평과 안양의 시대 중심가에서도 길거리 캐스팅이 빈번하다.
또 각종 영화 공개 오디션 현장 또는 방송국 탤런트 시험장 주변에도 각종 연예 기획사 관계자들이 몰려나온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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