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말까지 3만 5천명 목표로 서명운동 전개
서명운동 목표 인원은 남원시민의 41%에 해당하는 3만5천명이며, 시의회, 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지역연대를 강화해 오는 6월 말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서명부를 전북도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각종 행사와 회의 등 다중 집회에서 서명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한편, 시 본청과 읍·면·동사무소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운동과 서명운동을 펼친다.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6일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채택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의 즉각적인 중단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지방발전 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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