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일보는 “배우 조명운이 지난 25일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33세.
조명운은 연극 <서안화차>의 개막을 앞두고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배우 조명운은 한류스타 김현중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기 전 연기를 가르쳤다. 김현중은 사생활 논란으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스승인 조명운의 빈소를 지키며 유족을 위로했다.
한편 배우 조명운은 <서안화차> 외에 연극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드라마 <연개소문>, <그 여자>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