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는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29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이날 토론회는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관광과를 비롯한 8개 부서 과장, 담당주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원관광 홈페이지 개선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홍보매체의 변화에 따른 PC와 모바일 광고의 영향력 급증 및 온라인 동영상의 진화 추세에 발맞춰 홈페이지에서 ‘360도 VR 동영상’을 활용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더불어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카드보드 서비스 등 다각적인 홍보기법에 대한 제안이 제시됐다.
또 홍보 콘텐츠의 구성, 모바일 앱 접속절차의 간편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접근방법에 대한 검토까지 세세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충관 제2부시장은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저가 숙박시설 유치 및 주요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이를 외부에 홍보하기 위한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활용에도 결코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