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9시경 우리은행 명동역 지점의 한 ATM 카드 투입구에 붙어있는 카드 복제기를 발견한 고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카드 복제기는 ATM 카드 투입구에 양면테이프로 부착돼 있었고, 복제기 밑에는 몰래카메라가 붙어있어 비밀번호를 엿볼 수 있도록 설치했다.
경찰은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쫓고 있다.
경찰은 “ATM을 이용한 고객이 있었지만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