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과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격포해수욕장 전경. <부안군 제공>
[일요신문] 전북 부안군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과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1~14일 ‘2015 봄 관광주간’을 맞아 부안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안지역 대형 숙박시설인 대명리조트 변산과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채석강스타힐스관광호텔, 바다호텔 등의 숙박료 30~7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부안 청자박물관과 누에타운, 영상테마파크 등의 입장료 30% 할인, 변산명인바지락죽과 원조바지락죽명가 변산온천산장 등도 음식가격을 10% 할인 판매한다.
▲전북 부안군은 5월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과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일 오후 ‘솔바람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천년 고찰 내소사 전나무 숲 전경. <부안군 제공>
천년고찰 내소사에서는 ‘솔바람 작은 음악회’가 9일 오후 6시 진행되며, ‘우리밀 사랑축제’가 8일 백산면 원천리 일원에서 열린다. 또 밴드 ‘와라써커스’ 공연이 이날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부안은 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과 문화예술 행사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안을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