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 중에는 비디오와 인터넷에 나도는 동영상으로 인해 애꿎은 피해를 입는 이들도 많다. 에로비디오 제작업체들이 연예인들의 ‘스타성’을 상업적으로 악용하기 위해 ‘짝퉁 비디오’를 무분별하게 제작하기 때문. 또한 에로배우가 아닌 일반인이 촬영한 동영상 역시 단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연예인의 이름을 달고 인터넷을 떠돌아다닌다.
대표적으로 이효리와 김희선이 ‘짝퉁 비디오’로 인해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짝퉁 이효리 비디오’에는 이효리를 닮은 여성이 등장해 5분여간 자신의 맨가슴과 중요 부위까지 카메라 앞에 드러낸다. 화면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효리가 아님을 알 수 있음에도 이것은 ‘이효리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유포되었다. 당시 이효리 측은 “하도 이상한 소문을 많이 들어서 이젠 신경도 쓰지 않는다”며 여유 있게 대처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엔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김희선 역시 가짜 동영상으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희선과 비슷하게 생긴 한 여성이 남성과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었다. 이처럼 일부 연예인에게만 해당되는 ‘섹스 비디오’로 인해 엉뚱하게 오해를 받는 이들이 생겨나는 것.
예전 한 ‘섹스 비디오’의 소문 속 주인공은 기자에게 이렇게 털어놓은 바 있다.
“배우에게 섹스비디오는 스캔들보다 몇 십 배 큰 상처를 남긴다. 소문의 사실 여부를 떠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겐 활동에 엄청난 제약을 받는다. 정말 그땐 앞장서서 아니라고 해야 할지 오히려 의심을 받을까 두려워 가만히 입 다물고 있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았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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