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격려하고 각종 시설물 점검…“어린이 설렘의 장소로 활성화 할 것”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우치공원을 찾아 공원 내 우치동물원과 놀이시설인 패밀리랜드에서 시민들을 격려하고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윤 시장은 “우치동물원이 어린이들에게 설렘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우치동물원을 활성화하겠다”며 “우치동물원은 TV나 만화 등을 통해 동물을 봐온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실제 동물을 보는 곳이므로 첫 설렘이 깨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무료 개방한 우치동물원에는 5일까지 총 6만여 명의 시민이 찾는 등 우치공원이 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무료개방에 앞서 우치동물원 내 이정표와 안내판을 정비하고 야생화단지 조성, 시설물 정밀 안전 점검, 아프리카관 보강 공사와 함께 ‘수의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체험’, 각종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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