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셋째와 넷째를 본 박 회장 부부에게 축하전화를 하거나 축하 난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기자들의 질문에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박 회장 부부가 둘째를 낳았을 때 전화통화와 함께 축하 난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정윤회 문건’ 파문 이후 박 대통령과 박 회장 사이가 껄끄러워졌다 게 중론이다.
박 대통령은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 회장을 두고 “바보 같은 짓에 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된다”고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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