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 병풍 사건에 대해 “나는 반드시 군에 입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만 그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 톱스타 A군이 대표적인 경우.
그런데 문제는 이미 현역 판정을 받은 이가 어떻게 군 입대를 회피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이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징병신체검사에서는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훈련소에 입대해 받는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도 비리가 일어나는 것. 현재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진 S기획사의 L이사의 경우도 현역 입대 대상자였지만 훈련소에서 받은 신체검사에서 ‘사구체신염’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
A군의 경우 소속사를 옮기려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기존 소속사가 거대한 계약금과 동시에 ‘병역 면제’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잔류로 마음을 바꿨다는 후문이다. 물론 A군의 경우 병역 비리에 연루되기 전에 수사가 시작됐기 때문에 지금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 결국 A군은 입대 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모든 의혹에서 벗어나게 됐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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