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적응의 기회와 희망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정보의 체계적 전달과 귀농 성공사례 등 다양한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으로 1억원 한도내에서 융자지원, 농기계 및 비가림하우스 우선 선정, 농지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3일간 진행된 귀농학교에서는 근현대사박물관, 새만금 등을 방문하여 농촌현장견학과 더불어 군산시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함으로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한 교육생은 “군산시 수도권 귀농학교를 통해서 귀농 선배들의 성공사례 농가를 견학하고 농촌생활을 체험, 귀농에 대한 계획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귀농귀촌으로 정착하는 데 필요한 기초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하반기 수도권 귀농학교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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