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은행이 신용카드 결제증가액과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이율을 주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고 연 4.6% 고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년제 적립식예금상품인 카드플러스적금은 2.00%에 달하는 기본이율 외에 월부금 수준에 따른 신용카드 결제 증가액을 달성하면 최대 2.50%p까지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신용카드 결제증가액 우대이율 제공조건(신용카드 결제증가액 목표 달성)은 월부금(불입금액)에 따라 10만원은 신용카드 결제증가액 300만 원 이상이며 10만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신용카드 결제증가액 600만 원 이상이다.
20만원 초과 30만 원 이하는 신용카드 결제증가액 900만 원 이상이다.
또 카드플러스적금 신규 가입 시 가맹점우대통장, 직장인우대통장, 자동이체우대통장, 공직자우대통장을 보유하고 해당 통장이 수수료 면제 조건을 충족하면 각각 0.05% 최대 0.10%p까지 거래실적 우대이율도 제공된다.
마케팅기획부 정순욱 부장은 “카드플러스적금은 각종 할인과 특화 서비스가 탑재된 경남BC카드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 사용으로 최대 4.60% 고금리 제공이 가능한 상품이다. 저금리시대 재테크 방법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카드플러스적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카드플러스적금 가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저축금액은 월부금 기준으로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