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단체에 지역특화사업비 4억4천500만원 지원
이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과 자립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R&D 비용,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제품성능 및 품질개선 비용 등을 재정 지원한다.
도는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7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의 자부담과 부가가치세를 부담한다.
또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이나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홍보․판로개척 등 지원을 위한 자치단체 특화사업도 전북도를 비롯해 전주,군산,익산,정읍 등 5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전북도는 사업개발비에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하여 시행지침 또는 지원약정을 위반할 경우 약정해지 및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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